|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의 신곡'만약에(If)'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인드유는 내달 3일 신보 발표 이후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구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