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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해진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해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여준다.
박해진은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민첩함과 추리 감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주목되는 것.
특히 박해진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유럽, 미국 등에도 고른 팬층이 포진돼 있어 전세계로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5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조각외모를 지닌 소탈한 한류 스타의 모습으로 각광받았다. 박해진의 '범인은 바로 너!' 출연분은 오는 11월 초로 예정돼있으며 방송은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2월부터 차기작 드라마 '사자'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과 박해진의 만남으로 최근 큰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사자'에서 박해진은 1인 4역에 도전, 한국 드라마 사상 유례없던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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