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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9월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 그린피쉬 제작)이 감독판인 '살인자의 기억법: 새로운 기억'으로 내달 1일 관객을 찾는다.
본편 '살인자의 기억법'이 원작의 매력과 영화적 재미를 모두 살렸다고 평가 받았던 가운데, 약 10분 늘어난 러닝타임과 달라진 관람 등급으로 공개될 '살인자의 기억법: 새로운 기억'이 어떤 색다른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함께 공개된 새 흑백 포스터 속 설경구의 일그러진 표정 역시 새롭게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인자의 기억법: 새로운 기억'은 11월 1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비롯한 일부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3일에는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해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모바일(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등)과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곰 TV, 월스토어, pooq,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웹하드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새로운 기억'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