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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소민과 이민기,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공개된 사진 속 지호와 세희는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처럼 의상을 갖춰 입었지만 이와는 대조되는 트렌치코트와 가방을 맨 차림새로 의상과 아이템의 간극이 아이러니함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웨딩드레스 아래 살짝 보이는 지호의 스니커즈가 화룡점정. 이와 같이 수지타산커플의 웨딩데이는 시작부터 남다른 출발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는 오는 23일(월) 방송될 '이번 생은 처음이라' 5회의 한 장면으로 지호와 세희는 양가의 부모님을 찾아 허락을 구하고 주변인들에게 서로의 존재를 알리는 등 탈 없이 결혼을 올리기 위해 마지막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지호와 세희는 결혼에 있어 보통의 커플들과 비슷한 절차를 밟고 있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기존의 통념을 깨부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방식을 선택한 이들이 꾸민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정소민과 이민기의 특별한 결혼식 준비 과정은 오는 23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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