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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베일 속에 가려진 '더 유닛'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세히 보고 오래보면 더 사랑스러운 '더 유닛' 참가자들의 우월한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3일(금) 남녀 단체 곡 '마이턴'이 공개된 후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는 참가자들로 인해 각종 포털사이트가 들썩이고 있는 것.
4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뮤직비디오 속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눈호강 시키는 완성형 외모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어 대중들의 마음속에 저장될 참가자가 누구일지 예측하면서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예상된다.
극강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바로 참가자들의 실력이다. 뮤직비디오 속 하나가 된 듯 딱 떨어지는 참가자들의 칼군무는 시선을 강탈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데뷔 경험이 있던 이들이기에 실력은 입증된 상황. 7일이라는 촉박한 준비기간 동안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들의 탄탄한 기본기와 노련한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에 검증된 실력으로 '더 유닛' 미션에 돌입할 참가자들의 도전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 간절함과 열정
'더 유닛'에는 데뷔 후에도 자신의 끼와 재능을 미처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했던 원석과도 같은 참가자들이 모였다. 숨겨둔 가능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무대 위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은 이들의 간절함은 예비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7일(화) 공개된 뮤직비디오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속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때문에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 열정 가득한 땀과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이 펼쳐갈 눈부신 성장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눈을 즐겁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당장 무대에 올라도 손색없을 탄탄한 실력,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참가자들의 절실함과 열정이 '더 유닛'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이들이 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용기를 내어준 것 자체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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