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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멜로홀릭' 경수진이 이중인격의 치명적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의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빠져들게 만들며 한예리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성격인 한주리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경수진이 연기하는 한예리는 어디 가도 빠지지 않는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그때마다 매번 튀어나오는 또 다른 성격인 한주리의 방해로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본 비운의 '연애불가녀'. 여자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 때문에 연애의지를 상실한 '연애불능남' 유은호와 운명처럼 얽히면서 저항불가의 중독적인 멜로 케미를 선보인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가려져왔던 경수진의 섹시하고 발칙한 반전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멜로홀릭' 첫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OCN에서 1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매주 월, 화 9시에 방송되고, 11월 1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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