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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시후가 신혜선 고백에 분노했다.
도경은 "왜 그래야하느냐. 내가 그 사실을 알게됐는데"라고 반문했고, 지안은 "우리 부모님은 너무 가진게 없어서 빼앗길 게 없다"고 눈물 흘렸다.
갑자기 걸려온 해성그룹 안주인 명희(나영희 분) 전화에 도경은 사실을 고하지 않고 한 번 참아줬다. 이어 "너 때문에 말 안한게 아니다. 내일 부모님이 회장님 만나러 가시는데 집안 쑥대밭 만들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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