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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주연부터 조연까지, 라인업만 봐도 화려하다.
유연석과 변요한의 활약도 기대를 높인다. 유연석과 변요한은 각각 극중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한 남자와 한량인듯 철없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재회해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도 있다.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20%)을 기록했던 '도깨비'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우진,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서 함께 한 바 있는 김병철과 '시크릿 가든'으로 함께 했던 김사랑이 그 주인공. 두 배우가 김은숙 작가와 함께 또 다시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추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tvN 편성이 확정됐으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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