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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사랑' 최시원 "마지막 휴가 때 대본 보고 매력 느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14:24


탤런트 최시원이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10.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최시원이 제대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송현욱·이종재, 극본 주현)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전역하게 됐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한다.

이어 "마지막 휴가 나왔을때 이 드라마 대본을 보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실 법한 이야기를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갔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도 송현욱 감독님의 팬으로서 강소라씨와 공명씨의 팬으로 함께 한다는 설렘이 있었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지금 열심히 컴백 준비중이고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으로 또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이다. 최시원, 강소라, 공명 등이 출연하며 10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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