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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쏟아진다. 오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카'에 EXO,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외 팬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특히 EXO 찬열과 여자친구 유주가 美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도깨비'의 OST곡을 함께 불러 귀를 정화하는 특급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B.A.P 대현과 영재는 '태양의 후예'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즉석 전화 연결부터 셀카 타임까지 출연진들의 특급 팬서비스와 완벽한 무대매너에 13000여명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이 이어졌고,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특히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도네시아에서 4대 천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보검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맡았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MC LOLITA가 함께해 이색적인 케미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현지 지상파 방송사인 MNC 미디어 그룹의 글로벌 TV와 공동으로 제작되었으며, 공연과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K-Content EXPO도 함께 열려, 인도네시아 내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공연의 실황은 KBS 2TV를 통해 오는 9월30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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