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이상우 "아내 김소연, 대본 맞춰주며 응원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10월 9일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e-mail] / 2017.09.2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의 반응을 전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만난 드라마를 한 감독님의 후속작이라 김소연이 더 좋아해줬다. 대본도 맞춰주며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와 '여왕의 교실' '가화만사성' 등을 연출한 이동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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