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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프로덕션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탄생 2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충정로 난타 전용관에서 토크쇼 형식의 특별간담회를 연다.
일반인들이 초대되는데, 이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997년 10월 정동극장에서 초연된 '난타'는 우리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돌며 꾸준히 공연한 난타는 국내에는 명동과 홍대, 제주에, 해외에는 태국 방콕에 상설 극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PMC에서는 난타 20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관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한 달 간 "친구랑 가족이랑 연인, 동료랑" 이벤트를 열어 2인 이상 예매 시 40%를 할인해 준다. 이 행사는 명동, 홍대, 제주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도 같은 예매율이 적용된다. (10월 공연 온라인 예매 시 할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