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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TV속 우리 모습 신기해…춤·노래·연기 모두 발전"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09:1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반기 '다크호스'로 부상한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유명 패션지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전,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유명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 코리아(이하 데이즈드)' 10월호 화보에 참여한 더보이즈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데이즈드' 10월호 에 등장한 더보이즈는 20페이지에 달하는 내지 화보를 장식, 멤버 전원 개인컷이 수록되는 등의 '파격 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유명 패션지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아이돌 그룹에게 이처럼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주목 중인 더보이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이번 화보에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고 싶은 열 두 명의 소년, 더보이즈의 소문난 비주얼과 각자의 사랑스런 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소년들의 내추럴한 일상과 더불어 댄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반전 스타일링으로 '전원 센터' 그룹다운 화려한 이면을 동시에 담아낸다.

다가온 데뷔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멤버들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맏형 상연은 "리얼리티 촬영과 V앱 방송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역시 연습"이라며 "춤, 노래, 연기 등 개인적 부분들도 더 발전시키고자 노력 중"이라며 더보이즈의 일상을 소개했다.

인기리 방송 중인 더보이즈의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에 대해 에릭은 "우리 숙소가 TV에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팀 막내다운 순수한 대답을 전했다. 이어 멤버 현재는 "솔직히 우리가 노잼인 줄 알았는데 생갭다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엠넷 '고등래퍼' 출신인 선우는 직접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가장 기본인 음악에 더 관심을 갖고, 아이돌인 동시에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중한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까지 끼와 재능, 그리고 화려한 이력을 겸비한 총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순수함이 돋보이는 더보이즈의 20페이지 특별 편성 가을 패션 화보는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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