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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지용이 아들 고승재에 대한 사랑을 공개했다.
또 "딸바보 고지용도 참 잘 어울리는데 2세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생각이 바뀐다"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승재 하나만으로는 벅찰 때가 아직 많다"고 웃었다. 덧붙여 "성별을 떠나 가끔 승재가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에 둘째 계획 생각이 들더라"고 아들 승재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고지용은 "승재가 연예인을 꿈꾼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승재가 원하는 부분으로 지원을 해줄 생각"이라며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느냐에 크게 간섭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소질이 있고 좋아하는 분야라면 어떤 분야든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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