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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석연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핵꿀잼 특급 예능'이 온다! tvN 이판사판놀자판 '골목대장'이 신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국어 받아쓰기 게임'을 통해 랩가사를 받아 적는 미션을 받은 출연자들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양세형이 자신감 있게 '정답'을 외치며, 랩가사와는 전혀 다른 "tvN에 새로운 '골목대장'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멘트를 랩으로 구사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30초 분량의 1회 예고편에서는 어릴 적 골목에서 놀았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장면이 등장해 아련함을 남기는 듯 하다가, 돌연 게임을 향해 온몸을 던지는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게임 향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안제민PD는 '응답하라 1994'와 '코미디빅리그'를 연출한 노하우를 이번 프로그램에 아낌 없이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90년대 감성을 자극해 시청자들의 감정을 촉촉히 적셨던 본격 추억 소환과 함께 '코미디빅리그'에서 관객들의 웃음 코드를 제대로 저격했던 감각적 개그 연출을 통해 이번 추석 연휴에 큰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tvN 추억팔이 버라이어티 '골목대장'은 오는 10월2일(월), 3일(화) 양일간 밤 10시50분에 총 2회가 연속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