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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삼시세끼' 설현이 득량도 삼형제와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집으로 돌아온 네 사람은 저녁 식사로 감자탕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균상은 설현에게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데 둘 중에 뭐가 더 좋냐"고 질문했다. 설현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에릭이 자신의 경험담을 먼저 말했다. "그룹 활동은 편하다. 개인 활동은 어렵고 너무 힘들다. 성격상 나도 카메라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설현과 에릭은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성취감이 있다"고 말을 모았다. "무언가를 해냈을 때 성취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둘이 어떻게 똑같은 말을 하냐"며 신기해했다. 설현과 에릭은 데뷔 연도와 나이 차이는 있지만,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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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종석은 양손 가득한 모습으로 득량도를 찾았다. 특히 이종석은 윤균상 옆에서 애교를 부리며 '균상이 형 껌딱지'로 활약을 예고했다. 윤균상은 배고파하는 이종석을 위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종석은 고마움의 표시로 윤균상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종석은 입에 아이스크림을 물었지만, 설거지는 꼼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이마를 찧는 등 한눈팔면 사고 치는 '귀요미 푼수'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방송에서 '세끼 하우스' 막내 라인 윤균상-이종석이 펼칠 활약상에 애청자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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