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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가 개발중인 플래그십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국내 CBT(비공개 테스트)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00명이 넘는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로열블러드'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왕족 혈통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빌은 세계 최초로 '전세계 시장에서 통할 모바일 MMORPG' 배출을 목표로 2년 넘는 기간 동안 개발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며, 100대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 필드와 클래스 개성이 강조된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로열블러드'는 앞서 '유나이트 LA 2016', '유나이트 서울 2017', '유나이트 유럽 2017', '게임스컴 2017' 등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