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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성은, 김도균에게 깜짝 속옷 선물한 이유는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12:41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 댁' 임성은이 김도균에게 깜짝 속옷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부신 지상낙원 '보라카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임성은이 보라카이 답사멤버 김도균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을 위해 임성은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팬티'. 이 특별한 선물에는 웃지 못 할 사연이 숨어있었다.

청춘들을 위한 보라카이 답사로 고생하는 김도균을 위해 손수 빨래까지 하며 살뜰하게 챙긴 임성은. 우연히 김도균의 다 늘어난 팬티를 발견하고, 안쓰러움을 느낀 그녀는 잊지 않고 예쁜 새 팬티를 선물한 것. 김도균은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의 반응에 임성은 역시 뿌듯해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은은 눈을 뜨자마자 밥을 먹는 김도균의 식성을 생각해서, 손수 지은 따뜻한 아침식사를 챙기며 답사 내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보라카이 댁' 임성은의 김도균을 위한 깜짝 속옷 선물은 12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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