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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용국이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에서 홍진호와 함께 '집사 케미'를 보여줬다.
고양이를 본격적으로 자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홍진호는 김용국에게 자신의 고양이를 자랑해야 했지만 둘 다 고양이가 노는 모습만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가 김용국에게 자신의 고양이를 소개하자 김용국은 자신의 키우는 고양이와는 또 다른 모습이 있다며 흥미로워했다.
홍진호의 설명을 가만히 듣던 김용국은 "(홍이를) 데리고 가고 싶어요"라고 돌발 선언을 해 진정한 '집사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자타공인 '고양이 덕후'인 김용국과 홍진호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고양이에 대해 묻고 답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의 일상 속에서 고양이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용국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중 팬들이 직접 뽑은 그룹인 JBJ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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