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MC 황치열과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비보이 댄스 배틀을 펼쳤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DJ DOC 편'에 첫 출연한 워너원이 화려한 신고식을 선보였다. 특히 강다니엘이 숨겨진 비보이 댄스 실력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최종 11인 중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 그는 중학교 때부터 비보이를 시작해 고등학교 때 현대무용을 전공한 댄스계 신흥강자로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개인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비보이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불후의 MC 황치열 역시 왕년의 비보이 시절 실력을 한껏 뽐내며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펼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워너원은 DJ DOC의 대표 여름 시즌 송 '여름 이야기'를 선곡, 신예 아이돌다운 발랄함과 청량미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치열과 워너원 강다니엘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은 오는 26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DJ DOC 편'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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