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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콘서트'의 영원한 '개그맏형' 김준호가 드디어 컴백한다. 더욱이 김준호는 새 코너 '욜로(老 )민박'에서 김지민과 '능청미' 가득한 노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노부부로 변신해 개그감을 뽐낸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김준호는 '지민바라기' 로맨티스트 할배로 등장해, 경악스런 능청스러움의 끝판을 선보일 예정. 더욱이 김지민은 역대급 망가짐을 불사한 할매로 변신해 웃음을 터트린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꽁냥꽁냥'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꽃을 한아름 안겨주고 있고, 김지민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 한편 김준호의 과도한 웃음이 폭소를 터트린다. 김지민은 눈까지 뒤집어 까고 충격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새 코너 '욜로 민박'으로 컴백한 김준호의 활약과 김준호-김지민의 '능청미 만렙' 노부부 개그 호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7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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