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룹 터보가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김종국은 "당시 윌 스미스가 싱글 앨범을 내고 아시아 시장 마케팅을 위해 가수를 찾고 있었다. 우리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녹음은 같이 했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녹음은 따로 했다. 요즘 같은 세상이면 같이 할 수 있었을 거다. 뮤직비디오는 같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시는 영어를 잘 하지 못 했다. 기죽지 말자는 마인드가 있었다. 사진 찍자는 말도, 사인을 해달라는 말도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