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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KBS 1TV에서 특집 3부작으로 방영되는 '친절의 신'을 통해 타이완으로 떠났던 배우 엄현경과 최윤영이 타이완의 친절 아이디어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배우 엄현경과 최윤영은 나홀로 족이나 가족 관광객 등에게 인기 있는 타이완으로 친절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떠났다. 이들은 타이완의 숙소, 음식점, 관광지를 다니며 여행자의 시선으로 친절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그 중 훠궈를 판매하는 한 음식점에서 기다리는 동안 친절 서비스를 접한 최윤영은 "음식점을 왔는데 어드벤처를 다녀온 기분이다"라고 말해 어떤 친절 아이디어를 발견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전 세계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것은 물론 매달 여성들만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여심을 사로잡는 호텔을 찾았다. 그곳에서 엄현경과 최윤영은 호텔의 가장 친절을 베푸는 사람 중에 한명인 하우스 키퍼 체험까지 하면서 몸소 타이완의 친절을 배워보기도 했다. 타이완의 친절 아이디어를 모두 경험한 엄현경은 "친절하기 위해선 내가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거 같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과연 타이완에서 어떤 친절 아이디어를 찾았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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