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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팬텀싱어2'의 프로듀서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방송 전부터 김문정 프로듀서는 "뮤지컬계에 실력 있는 배우들이 줄줄이 제작진 예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하더라. 얼마나 더 대단한 실력자들이 예심을 통과한 것인가"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연급 뮤지컬 배우 중에는 '팬텀' 프로듀서인 마이클 리와 공동 캐스팅이 될 정도의 실력자부터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을 도맡아하고 있는 배우,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까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후문.
이외에도 수많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가창력과 연기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프로듀서 6인은 물론,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을 노래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뮤지컬 배우들의 불꽃 튀는 프로듀서 오디션 현장은 오는 18일(금)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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