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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친 걸그룹 EXID 의 하니가 '뷰티쁠' 뷰파인더 앞에 섰다.
그래서 현재의 제 모습에 더 감사하게 됐죠. 정글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라서 좋아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꽤 어른스럽고 긍정적인 소녀였다.
또 음악에 대해서는 진지했다. "요즘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사 비슷한 걸(?) 처음으로 해봤는데,
선한 눈매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그녀의 힘은, 그녀를 모두가 열광하는 아이콘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힘들고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땐 엄마의 품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평소엔 멤버들과 함께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털털하고 순수한데다 진중하기까지 한 하니와 함께 나눈 인터뷰와 화보는 8월 18일 발행하는 '뷰티쁠'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