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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덧붙여 "또한 이렇게 7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마인(나인뮤지스 공식 팬클럽명)들이 있기 때문이고, 단 한 명의 마인이 나를 응원해준다면 저는 지금처럼 나인뮤지스로서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7년 동안 정말 다사다난 했죠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같이 걸어와주고 오히려 저를 붙잡고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계속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모두 고생했어요"라고 항상 곁에 있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8월 12일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노플레이보이(No PlayBoy)'를 시작으로 '돌스(Dolls)', '와일드(Wild)', '글루(Glue)',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네이버 V앱 '눕방' 라이브를 통해 7주년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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