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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민수가 강예원과의 데이트에서 과거의 추억과 만났다.
이지영B의 집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이지영A를 발견한 비서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은 의도적으로 눈을 가려 강호림을 도왔다. 하지만 이지영A는 과거 강호림이 아내와 딸을 위해 열심히 적금상품을 팔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믿음을 가졌다.
국밥을 먹으러 간 백작은 잊고있던 옛맛을 떠올렸고, 과거 연인과 상상 속에서 마주했다. "이제 나 돈 많다. 뭐가 먹고 싶나"라며 기뻐함도 잠시 환상인 걸 깨닫고는 슬퍼했다.
이지영B는 3주간의 시간 뒤의 상황이 불안했다. 이에 양양(황승언)은 "DNA조작까지 끝났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영원히 백작 딸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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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은 납골당을 나와 과거 연인과의 추억이 있는 동네를 찾았다. 여기서 이지영A를 만났고, 백작은 이지영A에게 천달러에 가이드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동네 곳곳을 누볐다. 백작은 이지영A가 소개하는 곳곳마다 과거의 추억과 마주했다. 입맛을 돌게 만드는 장터 먹거리들에서 호흡이 척척 맞은 백작과 이지영A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은 백작은 탈이 났고, 왕비란(배해선)의 한의원에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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