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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와 금슬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성범은 "남편이 야구선수 이용규 아니냐. 근래 이용규가 부상이 있어서 돈독 해졌겠다"라고 물었고, 김용림은 "삼시 세 끼 같이 먹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유하나에 "늘 소원했던 거 아니냐. 이렇게 변하니까 어떠냐"라고 물었고, 유하나는 "동치미를 하면서 배운 게 있다. 그렇게 잘 하려고 하지 말아라. 그래서 잘하지 말자고 결심했다. 그랬더니 남편도 편안해지고 나도 편안해지면서 가정이 안정이 됐다. 그러면서 살이 빠져서 홀랑 벗고 돌아다니면 동선마다 족족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피곤해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