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산범'의 주연 배우 염정아, 박혁권이 '매거진M'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시크한 블랙 의상으로 톤을 맞춘 염정아와 박혁권은 영화 속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해 금새라도 폭발할 듯한 불안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과 무심한 듯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모습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베테랑 배우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를 확인하기 충분하다. 특히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미스터리 스릴러 속 주인공들의 고혹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매거진M 화보컷들은 원조 스릴러 퀸이라는 타이틀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염정아와 첫 스릴러 연기를 선보이는 박혁권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두 배우가 선보인 환상적인 케미는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시켜 촬영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