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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작가 "이전 시즌과 달리 주민들과 교류 늘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8-02 15:3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대주 작가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과 이전 시즌과 차이에 대해 말했다.

김작가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에서 "차승원 유해진 씨의 삼시세끼와 달리 서진이 형의 삼시세끼는 마을 분들과 교류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번에는 두 번째 촬영이고 바다목장 일도 하고 그래서 마을 분들과도 많은 이야기 꺼리가 생겼다. 그래서 이전 시즌과 가장 다른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0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두 번의 정성 편과 한 번의 고창 편, 세 번의 어촌 편을 선보였다.

이번 '바다목장 편'에서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다시 한번 떠난 득량도에서 목장 일 까지 하게 돼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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