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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정준하가 황금 여권을 위해 무아지경 먹방을 펼친다.
무서운 기세로 역전을 노리는 장도연은 주윤발의 단골 식당으로도 유명한 조식 카페를 찾는다. 홍콩 사람들이 조식으로 즐겨 찾는 마카로니 수프를 흡입하며 전날 마신 맥주를 해장했다고. 이어 홍콩인들의 당일치기 여행지인 라마 섬을 찾아 메뉴판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예정. 사람 머리크기만한 도미 대가리까지 야무지게 먹은 장도연은 "홍콩 갑부가 부럽지 않네"라며 만족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기차 먹방의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이특은 아름다운 알프스의 풍경을 만끽하며 아침을 먹는 '빙하특급열차'에 탑승한다. 이 곳에서 풍경과 먹방이 결합된 뷰(view)먹을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 엄마가 피자집 하셨다"는 이특은 스위스 치즈가 가득한 피자와 파스타를 흡입하며 전직 피자집 아들의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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