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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모델 한혜진이 미란다 커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미란다커가 저랑 동갑이다. 그땐 걔랑 저랑 똑같은 입장이었다"며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미란다 커가 가방 안에 반려견을 숨겨 들어왔다. 그 개가 내 옷을 물어 뜯었다"며 "미란다 커가 너무 미안해하더라. 그런데 강아지가 너무 예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그 옷을 그냥 입고 나갔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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