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가 빌보드가 투표로 진행중인 'TV 리얼리티 쇼를 통해 탄생한 최고 걸그룹' 설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지난 1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Which TV-Made Girl Group Is the Best?'라는 타이틀로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트와이스 외에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보인 I.O.I 및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출신 Fifth Harmony와 Little Mix, 영국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Popstars: The Rivals'을 통해 배출된 Girls Aloud, MTV 오디션 프로그램 'Making the Band 3' 출신 Danity Kane 등이 후보로 올라 있는 가운데 27일 현재 트와이스는 이 투표에서 53.28%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엠넷을 통해 방송된 'SIXTEEN'을 통해 선발된 후 2년여만에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최근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걸그룹 베스트 스타일'에서 Destiny's Child와 Fifth Harmony에 이어 3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