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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김상균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김상균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기획사별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바 있는 지드래곤(G-DRAGON)의 '미치GO'를 오프닝 무대로 꾸미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치GO' 외에도 김상균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누난 너무 예뻐', '쇼타임', '나야 나' 등 '프로듀스 101'에서 꾸몄던 무대들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퍼포먼스와 최근 세로라이브 영상으로 공개됐던 '한여름밤의 꿀'을 다시 한 번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상균은 "오늘 팬미팅 정말 행복했고, 다 같이 슬로건 들어주셨을 때는 진짜 감동받았다"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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