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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말 그대로 첫 회부터 몰아쳤다.
이날 여성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NCI 하선우(문채원)가 사건을 수사를 하며 과거 팀장인 강기형(손현주)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실종 48시간 내에 범인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NCI와 경찰의 공조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폭탄물 테러 사고 이후 프로파일을 믿지 않은 김현준(이준기)은 혼자 납치 여성의 실종되기 전의 행적을 찾아나섰다. 김현준과 하선우는 같은 장소에서 마주쳤고, 티격태격하던 중 납치 여성이 중고차 거래를 하려고 했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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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우는 "피해자를 구하지 못하면 24시간 안에 살해 될거다"고 말했고, 이때 강기형은 "이미 늦었다"라고 말하며 들어섰다.
김현준은 그의 말에 분노했지만, 다음날 여성은 죽은 채 발견됐다.
그리고 또 한번 여성이 납치되고 말았다.
납치된 상대는 1년 전 죽은 김현준 동료의 여동생 최나영이었다. 김현준은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였고, 주차단속차량의 CCTV를 통해 납치한 차량의 번호를 알아냈다.
NCI와 경찰은 범인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집안 어디에도 최나영은 없었다. 김현준은 분노해 범인에게 총을 겨눴지만, 강기형은 이를 만류했다.
이후 강기형은 공범의 존재를 의심했고, 김현준은 범인의 차 안에서 마현태라고 적힌 구겨진 명함을 통해 공범의 존재를 눈치챘다.
그 시각 하선우는 홀로 공범으로 의심되는 마현태를 찾아나섰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하선우가 의문의 상대와 총을 겨누며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범인은 시간에 강박증이 있는 인물. 과연 이들은 무사히 최나영을 구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높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