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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안선영은 '탄산 며느리'로 등극했다. 안선영은 "시아버지가 굉장히 가부장적인 분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시아버지 수발로 식사할 틈이 없는 시어머니를 보며 당당하게 '마주보며 밥 먹고 싶다'고 말했다"는 에피소드에 이어 "시기가 비슷한 시아버지의 생신 대신 시어머니의 생신에 맞춰 시댁에 방문한다"며 통쾌한 시댁 일화로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서 '패널계 1인자'로 자리 잡은 김정민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절친 김새롬의 근황을 전하며 "뷰티 김정민, 패션 김새롬, 리빙 김나영, '쓰리김쇼'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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