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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용화가 인맥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충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이어 정용화는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스케줄처럼 생각된다"며,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단절을 원한다면서 SNS는 너무 많이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용화의 안건으로 최근 한국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맥 줄이기, '인맥 다이어트'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은 단순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제일 불편한 가족 유형부터 극단적으로 인맥을 끊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용화가 함께한 JTBC '비정상회담'은 24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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