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8월 컴백하는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드럭레스토랑(정준영,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럭레스토랑의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드럭레스토랑 멤버들의 뒷머리 모습이 4분할로 나뉘어져 담겨 있으며, 사진 가운데에는 앨범 발매일을 뜻하는 '8/4'를 중심으로 팀 이름과 앨범명이 크로스로 적혀 있다.
드럭레스토랑의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보로, 무더위도 잊게 만들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밴드 음악들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6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 드럭레스토랑은 이보다 이틀 먼저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드럭레스토랑은 다음달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월드 투어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9월부터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드럭 레스토랑은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각종 공연, 페스티벌,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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