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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 임윤아 "대역없이 액션연기, 소녀시대 활동 도움됐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7-24 16:23


3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윤아가 무술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라운지에서 MBC 월화극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윤아는 "초반에 격구신이 있었고 오늘 방송에도 무술신이 나온다. 무술 감독님이 습득력이 빠르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동안 춤을 췄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대역 없이 하려고 했다. 격구 신 같은 건 합을 맞추는 게 힘들었다. 합을 맞추고 나면 며칠 동안 아프기도 했다. 선이 예쁘고 춤 추는 듯한 느낌의 무술신을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힐러' 등 숨막히는 필력을 뽐내온 송지나 작가와 '화려한 유혹' 등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상협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임시완 임윤아(소녀시대) 홍종현 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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