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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한숙희 “이만기가 돈 안줘…남편 물건 팔아 비용 충당”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21 11:00



씨름선수 출신 대학교수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남편 물건을 팔아서 수입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MC 김원희는 한숙희에게 "수입은 이 프로그램 출연료잖나. 그런데 장신구가 되게 많다"고 예상 수입에 비해 많은 장신구를 둘러댄 그를 신기해했다.

이를 들은 성대현은 "중국 부호가 SBS 사러온 줄 알았다"고 농담을 했고, 김원희는 "금은보화는 다 어떻게 충당을 하는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숙희는 "내가 나이가 몇인데 아무렴 남편이 돈을 아무리 안 줘도 뭐 내 액세서리 할 능력이 없을까봐"라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이내 "남편 거 하나씩 내다 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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