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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한의사" 선우용여 딸 최연제 근황 "7년만 득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21 01:09 | 최종수정 2017-07-21 01:41



선우용여 딸 최연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년만에 뇌경색을 극복한 배우 선우용여의 투병기가 전파됐다.

선우용여의 큰 딸 최연제의 근황도 공개됐다. 현재 최연제는 미국에서 훈남 미국인 남편 케빈 고든씨와 결혼에 골인, 7년만에 아들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한의사로 활동중인 그녀는 "외국 사람이라고 무조건 반대하시던 부모님들이 남편의 순애보에 감동해 만나자마자 결혼을 승낙하셨다"며 6개월만에 결혼을 허락받은 사연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의대생인 최연제가 과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해야 했던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며 "의대가 비싸니 자기가 가수해서 돈을 벌겠다고 했지만, 그 때 벌었던 돈마저 남편이 다 썼다. 다 남편의 재판비로 들어갔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1992년 1집 '기억속에 지워진 너'로 데뷔한 최연제는 2001년 정규 4집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은퇴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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