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캠핑 마니아 김일중과 '홈 캠핑'을 즐긴다.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절친한 동생 김일중 아나운서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일중은 이상민에게 새로 산 텐트를 자랑했다. 평소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김일중의 신상 텐트는 예상치 못한 깜짝 비주얼로 이상민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름 '희귀템'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이상민은 "이런 텐트는 처음 본다"며 부러움 섞인 감탄을 뱉었다. 반면, 어머니들은 "저걸 어디다 써먹냐"며 혀를 차는 등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 이상민과 김일중은 집 가스렌지를 놔두고 코펠과 버너로 신상 텐트 앞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등 '홈 캠핑'의 기분을 만끽했다. 이상민과의 '홈 캠핑'에 한껏 고무된 김일중은 자신의 캠핑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에 대해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김일중의 집에 놀러 가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 신상 텐트의 정체, 그리고 '홈 캠핑'을 즐기던 두 남자에게 생긴 뜻밖의 사건은 오는 23일 밤 9시 1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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