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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추자현♥우효광,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13: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효광과 추자현의 캐스팅은 신의 한수 였다.

우효광은 단숨에 '우블리'로 등극했다. 그가 선보인 모습은 무한 애교의 정석 연하남이었다.

지난 10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보며 "사랑해"라고 운을 뗐다. "안녕하세요 추자현 남편 우효광입니다. 우리 마누라입니다"라며 서툰 한국어로 자신과 아내를 소개했다.

서툴지만 추자현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었다.

5년 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됐다는 추자현과 우효광.

추자현은 "남편을 놓치기 싫어서 결혼을 목적으로 만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수영과 카누 국가대표 출신으로 188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신혼답게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우효광은 애교까지 선보이는 등 연하남의 정석이었다.

또 라면을 먹다가 방귀를 뀌거나, 엄청난 쇼핑 물품에 추자현이 화를 내자, "사랑해"를 연발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단숨에 '우블리'로 등극했다.

여기에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되자 모두들 우효광을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사랑스러움에 다정함까지 갖췄다. 우효광은 오로지 추자현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추자현은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첫 등장부터 남달랐던 추자현과 우효광.

이에 힘입어 '너는 내 운명'은 1부 6.4%, 2부 8.4%, 최고 9.9%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평균 1부 5.5%, 2부 7.0%)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과연 우효광의 또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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