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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독보적 컨셉돌 빅스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빅스 2017 재팬 투어 백주몽(VIXX 2017 JAPAN TOUR ~白?夢~)'은 올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 국내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컴백 이벤트인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단독 콘서트 투어다. 매번 파격적인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국내외에서 독보적 컨셉돌로 통하는 그룹인데다 이번 공연명이 환상적인 꿈이라는 뜻인 만큼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투어에서 빅스는 지난해 연말 내놓은 대형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화제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빅스표 동양 판타지로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도원경(桃源境)'과 '블랙 아웃(Black Out)'도 만날 수 있다.
빅스는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독창적 콘셉트와 차별화 된 전략으로 국내를 넘어 각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대세돌'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네 번째 미니앨범 '桃源境(도원경)'은 미국 유력 음악 매체들로부터 "동서양의 환상적인 만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일본 단독 투어에 나서는 빅스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빅스 팬미팅 투어 인 동남아시아(VIXX FAN MEETING TOUR IN SE-ASIA)'를 개최할 예정이라 동남아시아에서도 글로벌 대세돌의 명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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