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학교2017'PD "김세정, 배우 가능성 높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15:02


KBS 2TV 드라마 '학교 2017'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김세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교 2017'은 1999년부터 방영해온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다. 김세정, 김승원,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설인아, 박세완 등이 출연한다.
박진석 연출, 정찬미 극본. 17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7.1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진석PD가 김세정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학교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석PD는 "김세정은 아이돌 가수지만 신인 배우라는 생각으로 준비한다. 배우로서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다.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 곤란할 만큼 질문도 많이 하고 캐릭터 분석도 많이 한다. 욕심 많고 재능 많고 부지런한 신인 배우다"라고 밝혔다.

'학교 2017'은 비밀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다.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린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 참신하고 색다른 연출력을 보여온 박진석PD가 메가폰을 잡았고 김세정(구구단) 김정현 장동윤 한선화 박세완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