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에 DC코믹스 세계관 내 대표 영웅인 '배트맨'을 1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다크나이트 배트맨은 1939년에 처음 코믹스에 등장한 이후로 슈퍼맨과 더불어 DC코믹스 세계관을 대표하는 슈퍼히어로로 자리잡은 영웅이다. 배트맨은 평범한 인간임에도 슈퍼히어로로서의 책임감에 인간적인 고뇌가 공존하는 캐릭터이며, 코믹스,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배트맨은 적과 인접했을 때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공격 스킬 위주에 자체 회복 능력까지 보유한 암살자이다. 또 영화 등에서 본 모습 그대로 회오리검, 배트랑, 은신 스킬 등을 발휘해 적에게 근접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펜타스톰'을 대표하던 암살자 버터플라이, 나크로스에 더해 배트맨은 각 스킬의 피해량이 높은 편이고 적 몰래 접근해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는 전투 스타일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DC코믹스와의 콜라보로 이용자 분들께서 깜짝 놀랄만한 암살자 영웅 배트맨을 선보여서 기쁘다"며 "은신 등을 활용해 전장에서 막강한 전투력을 모두가 체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펜타스톰'에서 더 많은 멋진 영웅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트맨의 합류로 영웅은 총 33종 플레이 가능하다. 또 넷마블은 이번 달부터 골드 등급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첫 e스포츠 정규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를 개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