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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오연서가 궁궐이 아닌 혜민서에서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견우(주원 분)와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혜민서에서도 어김없이 펼쳐진다고 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고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아낌없이 부응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의녀의 복장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약 달이기에 한참 빠져든 모습이다. 특히 부채를 들고 온도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손길은 프로 의녀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단아한 의녀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오연서의 미모에도 감탄이 쏟아지고 있는 터.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혜명공주에게 돌직구 고백을 던진 견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 또한 갑작스런 고백에 흔들리는 혜명공주의 내면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오연서의 호연으로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팔색조 오연서의 혜민서 의녀 취업기는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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