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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재욱-소유진-이경규가 '스타 시크릿 단골 맛집'을 위해 뭉쳤다.
특히, '냄비받침'을 위해 새로 참여하게 된 소유진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박쥐, 뱀, 악어 등 이색 음식까지 섭렵했던 '원조 먹방 스타'로 더욱이 안재욱과는 오래된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소문난 미식가들로 구성된 안재욱-소유진-이경규 조합의 특급 케미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은 국민 야식 치킨부터 여름 맞이 보양식까지 자신들만의 단골 식당을 소개한다. 이들은 검색 없이 바로 식당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가 하면, "사장님,저 원래 먹던 걸로 주세요~"라며 따로 메뉴 이름을 말하지 않고 주문했는데도 상다리 휘어질 정도의 음식 한 상이 차려져 나와 정말 단골임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사연이 담긴 남다른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내일(4일) 밤 11시 1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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