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원호 PD가 새 드라마 '감옥' 캐스팅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3일 신원호 PD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현재 '감옥' 축연진은 캐스팅 단계에 있다. 조율중인 배우들도 많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배우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 PD는 앞서 이규형, 김준배, 최무성, 박해수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17일 대본 리딩을 앞뒀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거론된 배우 중 출연을 고려중인 배우들이 있는 건 맞지만 김준배 배우 같은 경우는 논의 조차 없던 배우다"며 "대본 리딩 날짜 역시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감옥'은 tvN 최고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 1997'(2012) '응답하라 1994'(2013) '응답하라 1988'(2015) 등은 연출자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신 PD와 박수원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팅으로 참여하며 '응답하라' 작가였던 정보훈 작가가 입봉작이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가을께 첫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