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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달심 한혜진이 제주도 꽈당요가의 설욕전(?)으로 '익룡요가'를 보여준다. 뻣뻣함 일인자인 그가 고난도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는데, 요가 동작이 주는 고통에 고주파 비명을 지르면서 요가 학원에 익룡을 출현시켰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톱모델 한혜진의 무결점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균형을 잃고 몸이 기울어져 닭싸움을 연상케 하는 자세와 해먹에 매달려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등 다채로운 '익룡요가'의 순간도 함께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본격적인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을 할 때부터 요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힘겹게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 죽을 거 같아요. 이게 준비운동이라고요?"라며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의외의 요가 실력에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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